ⓒ LOPUD 1483

 

A UNIQUE 15th CENTURY
MONASTERY
METICULOUSLY RESTORED
Over The last twenty years



  ⓒ LOPUD 1483

 

For the first time this summer, guests can sleep within the ramparts of a 15th century monastic complex, once home to Franciscan mo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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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수도승들의 고향이었던 15세기 수도원이 21세기 호텔로 새롭게 태어났다. 크로아티아 두르로브니크에서 약 11km 정도 떨어진 Lopud 섬에 위치한 수도원은 폐쇄적인 성역이라 불리며 조용한 사색과 치유를 즐기던 곳이었다. Lopud 1483은 유명 컬렉터 Francesca Thyssen-Bornemisza의 지휘 아래 중세 수도원의 청렴함과 진정성을 그대로 간직한 채 호텔로 복원되었다. 호텔은 아드리아 섬을 비롯한 수많은 섬들, 해안가의 아름다운 조망을 자랑한다. 중세시대 걸작의 복원은 런던에 기반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Francesca Thyssen-Bornemisza의 헌신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는 1992년부터 크로아티아에서 전쟁으로 훼손된 미술품을 복원하는 일에 힘썼고, Lopud 섬을 방문했을 때 폐허가 된 요새를 발견했다. 그는 오래된 건축에서 경이로움과 영적인 공명을 느꼈고, 이 건물이 오랜 시간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건축가 프랭크 게리에게 리모델링을 맡기고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지만, 결국 그가 직접 나서 모든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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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5,000 square foot monastery complex offers complete privacy and security as it is surrounded on all sides by an impressive fortification, crowned by a renaissance fortress reminiscent of a Game of Thrones set, that doubles up as an event venue. The delightful garden is set on numerous terraces and is planted with over 80 species of plants, inspired by the Franciscan monks’ traditional knowledge of medicinal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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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ISTER Cloister는 정사각형 혹은 직사각형의 안뜰을 둘러 세워진 화랑으로, 식당, 침실, 예배실 등의 공간을 서로 연결해주는 수도원의 심장이다. 오래된 문화 유산의 감성과 현대적 디테일의 조화를 통해 석고, 기와, 석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이 장엄한 공간에서 개인 만찬, 리셉션, 칵테일 파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최대 48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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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Thyssen-Bornemisza 가문은 13세기부터 21세기까지 4대에 걸쳐 인상적인 예술품을 수집해왔고, 영국 여왕 다음으로 많은 수집품을 보유하고 있다. 대중들에게는 수십 년 만에 처음 공개되는 유서 깊은 작품들을 Lopud 1483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가구와 고딕 가구, 장식 예술품과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에 머무는 동안, 투숙객들은 컬렉터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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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CTORY 야외 가든과 테라스 대신 실내에서의 식사를 선택한 투숙객들은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에서 최고의 예술 컬렉션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신선한 현지 재료와 전통 요리법으로 만든 Al-fresco 다이닝은 Lopud만의 우아함과 소박함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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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KITCHEN Old Kitchen에서 우리는 불을 지피고, 오븐을 사용해 빵을 굽거나 신선한 피자를 만들 수 있다. 모닥불에서 피어나오는 따뜻한 온기와 바깥에서 불어오는 저녁 바람이 느껴지는 순간, 고된 일상은 잠시 잊게 된다. 저녁 식사 전 간단한 에피타이저를 즐기거나 칵테일을 곁들이는 등 친구들과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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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ROOM Lopud 1483의 Seminar Room은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 잠시 멈춰서 숨을 고르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고무적인 공간이 되어준다. 석조 건축물이 주는 단순함은 사람들이 주위에 방해 받지 않고 오로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터치 스크린, 멀티 채널 사운드 시스템, 최신 기술이 적용된 회의 시설 등 다양한 장비 또한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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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RNING GLORY The Morning Glory는 Lopud 1483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위트룸으로, 뉴욕 아티스트 Patricia Treib, Batignolles의 작품이 포함된 TBA21 컬렉션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반짝이는 바다와 Elaphiti 섬의 찬란한 경치가 제일 먼저 반겨준다. 오후에는 황금빛 아름다운 노을이 방안을 물들이며 투숙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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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3 original cells have been tastefully converted into five exquisite suites, each equipped with its own bathroom and windows towards the sea or the medicinal garden. Each room features a unique combination of Renaissance furniture from the Thyssen-Bornemisza collection, bespoke new furniture by Italian designer Paola Lenti, and contemporary art pieces from the TBA21 collection. Wooden ceilings, windows, and floors complemented by historical plaster create a timeless combination of the historical and the contempo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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